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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ANOC 서울 총회, 내년으로 연기 ‘코로나19 여파’
기사입력: 2020/05/21 [11: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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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ANOC (무예신문)


‘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제25차 ANOC 총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각국의 여행 제한 조치가 강화되고 있어 206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이에 ANOC는 ‘제25차 ANOC 총회’를 내년으로 연기할 것을 제안했으며, 대한체육회와 정부, 서울특별시가 협의 끝에 총회 연기에 동의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조율 중이며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ANOC 총회는 UN 총회로 비유될 만큼 국제 스포츠계 최대 규모의 회의로 국제 스포츠 현안을 논의하고 교류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스포츠 외교의 장이다. 총회에는 전 세계 206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IOCㆍANOC 집행부, IOC 위원, 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비록 총회 개최가 1년 연기되었으나, 제25차 ANOC 총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에 이어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국제 스포츠 외교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내년에 개최될 경우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ANOC 총회인 만큼 향후 국제 스포츠계가 나아갈 청사진을 그리는 의미 있고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민호 기자 장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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