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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용병들, 코리아 포비아로 자진퇴출 이어져
기사입력: 2020/02/28 [17: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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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산KT (무예신문)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로 프로농구 용병들이 자진해서 자국으로 귀환하고 있다. 연봉 포기는 물론 항공료도 자비로 지출하며 팀을 떠나는 경우도 있다.

 

부산KT는 외국인 선수 바이런 멀린스가 2월 27일 자진 퇴출 의사를 밝히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치러진 서울SK와의 원정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멀린스는 한국에 남아서 잔여 경기를 치르겠다는 의사를 표했었다. 하루 만에 입장이 바뀐 것이다.​

 

김병철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고양 오리온스의 외국인 선수 보리스 사보비치 역시 팀을 떠났다. 26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를 치른 뒤였다. 그는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고 답했다. 

 

부산KT는 앞서 26일 멀린스 전에 앨런 더햄이 코로나19를 피해 팀을 떠난 상태여서 충격이 크다. 특히 더햄은 귀국 의사를 밝힌 지 단 하루만에  미국으로 떠났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를 보여주는 사례다. ​

 

결국 외국인 선수가 한 명도 없는 부산KT는 SK와의 경기에서 74대95로 대패했다.​ 특히 이들의 자국 복귀는 갑작스럽게 결정되고 진행되는 것이어서 팀으로서는 그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다.

 

SK 문경은 감독은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한 고민을 해봐야 하는 시점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KBL의 의견을 따르겠다고 했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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