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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복(福)이라는 말을 좋아하고 또 복 받기를 기원한다. 복을 가져다주는 실마리는 바로 희망과 행복이며 진솔한 자기희생인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위한 희생적 봉사는 하지 않고 희망을 찾아 행복을 찾아 가까운 길을 피하고 멀리 멀리 어려운 길을 택하려 한다.
햇볕이 내리쬐는 어느 여름날, 몸에 좋다는 더덕, 도라지, 산삼 등 보약재를 찾아 700내지 1,000m 높이의 산을 오르내리며 헤매던 중이었다. 땀이 비 오듯 얼굴 계곡을 흘러내리고 팔과 다리엔 압박이 가해져온다. 힘들어 나무 그늘 아래 땀 닦으며 쉬고 있는데 어느 사이 산새들이 주위에 날아와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니 마음에 감동으로 다가오면서 나도 몰래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되는 동시에 잠시 피로가 가신다. ‘빙그레’ 웃었다. 또 나도 몰래 새들을 안고 사는 아름다운 자연을 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나왔다. ‘감사, 감사합니다!’
내가 미소 지으면 상대방도 미소 짓는다.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다. 서로의 얼굴에 그늘이 진다. 내 마음엔 상대방이, 상대방의 마음엔 내가 들어 있어 서로 거울처럼 볼 수 있기 때문이리라. 하루에 15초 동안 소리 내어 웃으면 어떠한 암(癌)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웃을 일이 없다 하더라도 그냥 억지로라도 웃으면 된다고 한다.
여기에 어느 웃음치료 분야의 전문가가 이야기한 웃음의 10계명과 그 효과를 소개한다.
1. 크게 웃어라. 크게 웃는 웃음이 최고의 운동이며 매일 1분 동안 웃으면 8일 더 오래 산다.
사실 미소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순수한 마음과 맑은 생각을 가진 자만이 가질 수 있다. 인간의 잔잔한 느낌들을 향기로 맞이하며 짓는 해맑은 미소는 분명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내려준 미소다.
“웃읍시다. 웃읍시다. 웃어요! 웃어요! 하, 하, 하!” 됐습니다. 이제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웃어 자신은 물론 가정과 근무하는 곳과 사회와 나라를 웃음바다로 만듭시다. 우리나라의 바다는 물론 육지에도 웃음의 물고기로 가득 찰 것이다. 웃음은 건강, 먹을 것, 약 그리고 모든 것을 안겨준다. 이보다 더한 보약은 없을 것이다. 바로 ‘미소’ 약(藥)이다.
다음으로 하루에 1분씩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안고 반가운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하며 살아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안고 말하는 순간 마음에 건강으로 작용한다. 살면서 거의 언제나 괴로운 일 뿐인데 무슨 감사냐고요? 살면서 괴로움이 없는 사람은 없다. 또 적당한 괴로움이 있어야 살만한 느낌이 드는 것이 우리 인간의 삶의 모습이다. 여러 가지 많은 괴로움 가운데 가장 작은 괴로움에 대해 감사하면 된다. 그러면 그 괴로움이 사라진다. 그 다음 좀 더 큰 괴로움에 대해 감사하고… 연쇄 반응으로 결국 모든 괴로움은 나도 몰래 다 사라지고 만다. 이보다 더 큰 보약이 어디 있겠는가! 없다. 바로 ‘감사’ 약(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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