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예신문

국기원이 요르단, 벨기에 등 해외 2개국에 파견할 해외 파견 태권도 사범을 재모집한다.

국기원은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해외 파견지원자들의 접수를 받아 전형을 실시했지만 핀란드를 제외한 국가에 적격자가 없어 다시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모집국가는 아시아의 요르단, 유럽의 벨기에 2개국으로 파견인원은 국가별 1명씩이다.

파견 시기는 2019년 11월부터 12월 중이며 국기원과 대한민국을 대표해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인 육성 등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된다.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사업은 충원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선발 기준에 부합한 사범을 선발, 파견한다는 방침에 따라 선발되기가 어려운 부분은 사실이다. 또한 이번 모집부터 파견사범들의 태권도 전문적 자질 강화를 위해 언어 평가 점수를 낮추고 실기 평가 점수를 높이는 등 전형의 새로운 평가 기준을 도입했다.

자격요건과 제출서류는 지난 8월 파견사범 모집과 동일하며, 접수마감은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까지이며, 이메일(dispatchtkd@gmail.com)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