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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에서 ‘무예24기’ 공연 펼쳐져
기사입력: 2019/09/15 [20: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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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5일 화성행궁에서 수원시 향토유적 제21호인 ‘무예24기’의 공연이 펼쳐졌다. ​

 

화성 신풍루 앞에 서 있는 수령 350년의 느티나무 세 그루를 배경으로 무예24기 공연단이 열띤 시범을 보였다. 무예24기 시연단은 창, 검술의 화려한 동작과 우렁찬 기합소리를 내 뿜으며 예년보다 더욱 알차고 멋진 구성을 선보였다. 무예24기 시연을 위해 2015년에 수원시립공연단이 창단됐다. 공연단은 무예24기의 공연 및 연구, 계승과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무예24기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의 명으로 1790년 실학자 이덕무, 박제가와 무사 백동수가 펴낸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24가지 무예이다. 맨손 무예1가지, 도검 무예 10가지, 창봉 무예 7가지, 마상무예 6가지를 합친 24가지 무예를 말한다. 장창, 죽장창, 기창, 당파, 기창, 낭선, 쌍수도, 예도, 왜검, 교전, 제독검, 쌍검, 마상쌍검, 월도, 마상월도, 협도, 등패, 권법, 곤방, 편곤, 마상편곤, 격구, 마상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민족 전통의 전래무예와 중국, 일본의 우수한 무예를 수용해 24기로 탄생했다.

 

​무예24기를 수록한 무예도보통지는 1598년 편찬한 ‘무예제보‘와 1759년 간행한 ’무예신보‘를 바탕으로 한문본 4권과 언해본 1권으로 구성된 종합무예서이다. 동작을 그림과 글로 해설한 실전 훈련서로 2017년 북한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켰다.

 

현재 무예24기 시연은 연중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에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펼쳐진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혹한기, 혹서기, 우천시, 미세먼지 경보시에는 공연을 하지 않는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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