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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자토이치> 특별전 취소
기사입력: 2019/08/12 [17: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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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운영위원회가 8월 12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는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개요와 개최 방향이 소개됐다.

 

회견에는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이두용 운영위원장, 오동진 총감독 등 무예와 영화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견에서 반일 감정을 고려해 ‘자토이치’ 특별전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덩진 총감독은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영화 <자토이치>를 상영하지 않기로 했다. 영화제가 열리는 충북 청주에 SK하이닉스가 있다. 이에 지역민들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자토이치>를 모티브로 한 영화제 공식포스터도 변경됐다.

 

행사 중에는 영화 '악인전'에서 인상 깊은 액션 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성규 씨에 대한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도 있었다.

 

기자회견에서는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무예, 영화의 역사를 바꾸다'를 주제로 선정한 상영작과 이벤트가 공개됐다.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씨네Q 충주 연수점과 CGV 청주(서문)에서 열리는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세계적인 무예·액션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영화제로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영화제에서는 50여 편의 다양한 무예 영화가 상영되고, 액션 영화의 거장인 정창화 감독의 회고전도 열린다.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무예 영화 활성화를 위한 학술 세미나가 열리고 '아시아 액션영화 컨퍼런스'가 된다. 액션배우를 발굴하는 '글로벌액션스타 공모전'도 진행된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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