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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美 메이저리그 복귀 ‘성공적’
기사입력: 2018/09/30 [19: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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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신문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복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강정호로서는 2년 만에 다시 선 메이저리그 무대였다. 강정호는 9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 날 강정호는 5대2로 앞선 상황에서 7회초 투수 스티븐 브러울트 대신 대타로 나서 안타를 친 것이다. 상대 투수는 우완 불펜 맷 위슬러였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복귀는 726일 만이다. 안타는 727일 만이다. 강정호는 한 타석만 서고, 투수 리처드 로드리게스와 교체됐다.


강정호는 2015년과 2016년 메이저리그에서 229경기를 뛰며 타율 0.273,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 음주 운전으로 인해 비자를 받지 못한 2017시즌은 줄곧 쉬었다. 이후 손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을 거쳤다.


강정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치, 트레이너, 동료들이 반겨줘서 반갑고 행복했다"며 "메이저리그로 돌아와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속팀인 피츠버그는 강정호와의 계약 연장이나 해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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