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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남북통일농구경기 참가 명단’ 북측에 전해
기사입력: 2018/06/29 [20:5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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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신문

정부는 6. 18. 남북체육회담 합의에 따른 ‘남북통일농구경기’ 개최를 위해 7월 3일부터 6일까지 방북하는 정부대표단 및 남녀 선수 등 총 100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

방북단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노태강 문체부 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5명), 남녀 선수단, 기자단ㆍ중계방송팀으로 구성됐으며 3일 서해 직항로를 이용 방북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남녀 국가대표 선수를 주축으로 심판진, 대한농구협회 관계자 등 총 50명이다. 또 기자단 및 중계방송팀 30명, 정부 지원단 15명이 동행한다.

북통일농구경기는 4일 혼합경기, 5일 친선경기를 남녀 선수별로 개최하며 총 4번의 경기를 치른다.

혼합경기는 남ㆍ북 선수들을 섞어 각각 ‘평화팀’, ‘번영팀’으로 편성하여 남북의 감독이 한 팀씩 맡아 경기를 진행하고, 친선경기는 청팀(남측), 홍팀(북측)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 국기 및 국가는 사용하지 않는다. 경기 장소는 평양체육관 또는 류경정주영체육관으로 현재 북측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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