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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8 로마 태권도 그랑프리’ 첫날 메달 3개 획득
기사입력: 2018/06/02 [22: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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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6월 1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Foro Italico) 경기장에서 ‘2018 세계태권도연맹 로마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Ⅰ’ 첫째날 경기가 열렸다.

한국은 이대훈이 숙적 러시아의 알렉세이 데니센코(Alexey Denisenko)를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은메달, 오혜리가 동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첫날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랭킹 1위 이대훈(대전광역시체육회)은 남자 68kg이하급에서 러시아의 알렉세이 데니센코를 맞아 팽팽한 접전 끝에 몸통 공격으로 10대 8로 승리했다.

남자 80kg이상급에서는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러시아의 블라디슬라브 라린(Vladislav Larin)을 상대로 13대 8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67kg이하급에서는 올림픽랭킹 1위 오혜리(춘천시청)가 컨디션 저하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선전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남자 80kg이상급에 출전한 조철호(강원도체육회)은 16강전에서 블라디슬라브 라린을 맞아 11대 6으로 패했으며, 여자 67kg이하급에 출전한 김잔디(삼성에스원)는 장 맹유에게 21대 13으로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 이틀째인 2일에는 남자 58kg이하급, 여자 57kg급이하, 여자 67kg이상급 경기가 펼쳐진다.
장민호 기자 장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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