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는 유진선 이사장이 8일 세계태권도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세계태권도연맹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30년 9월 7일까지 4년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이사회는 전 세계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7명의 이사로 구성된다. 이번 선임으로 유 이사장은 세계 태권도의 주요 정책 결정과 국제대회, 중장기 발전 방향 논의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전 세계 200여 개 회원국협회를 기반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태권도를 관장하는 국제경기연맹이다. 국제 태권도 경기 규정과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를 주관하며 태권도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WT 이사회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여해 태권도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국제 교류, 국제대회 운영 및 중장기 발전 전략 등을 논의하는 핵심 의사결정기구다.
유 이사장은 이번 선임을 계기로 세계 태권도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한편 국제 교류 확대와 태권도 교육, 글로벌 전문인재 육성 등에도 역할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대경대는 이번 선임이 대학의 태권도 특성화 교육을 세계적인 태권도 네트워크와 연결하고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 이사장은 대경대에 태권도학과를 개설한 이후 태권도를 단순한 경기 스포츠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세계화하기 위한 교육과 국제 교류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대경대는 태권도 분야에서 겨루기와 품새, 시범을 비롯해 해외 사범 및 지도자 양성 등 실전 중심 교육을 강화해 왔다. 국내외 대회 참가와 국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유진선 이사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이면서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세계태권도연맹 이사로서 태권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계화, 미래 세대의 글로벌 태권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경대는 유 이사장의 WT 이사 선임을 계기로 해외 회원국 및 태권도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태권도 전공 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국제대회 참여, 글로벌 지도자 양성 등 대학 태권도 교육의 국제화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태권도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