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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팀 코리아 이름으로 후회 없이”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9/03 [17:51]

한국 선수단,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팀 코리아 이름으로 후회 없이”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9/03 [17:51]

▲ 대한체육회 제공 (무예신문)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상현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은 이날 결단식에서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 이재명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체육회 제공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임원, 참가 종목 관계자, 시도체육회 임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시안게임을 앞둔 선수단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결단식은 국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대한체육회장 개식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격려사, 선수단장 답사,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응원 영상 상영, 선전 기원 세리모니 등이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안전 및 생활안내 교육도 실시했다.

 

▲ 개식사를 하고 있는 유승민 회장. 대한체육회 제공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단을 향해 “팀 코리아의 이름으로 지금까지 쏟아온 간절한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후회 없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체육회도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20회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 열린다. 약 46개국에서 1만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3종목, 71세부종목에서 46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 단기 흔드는 이상현 대한민국 선수단장. 대한체육회 제공 


한국은 41개 종목에 선수 792명, 임원 260명 등 약 10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본단은 오는 17일 출국한다. 배드민턴과 수영(경영), 세팍타크로, 탁구 등을 시작으로 종목별 일정에 따라 일본으로 이동한다.

 

대한체육회는 결단식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면서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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