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중학교가 ‘제2회 삼척이사부장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마산중은 3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옥포성지중학교(경상남도)를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팀 간 7전 4승제, 개인 간 3판 2승제로 진행됐다.
마산중은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방학중학교(서울특별시)를 4-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첫 경기에서는 경장급 홍선우(마산중)가 들배지기와 잡채기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소장급 주현우(마산중)가 상대 김부겸(옥포성지중)의 기권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마산중이 2-0으로 앞섰다. 청장급에서는 안현담(마산중)이 끌어치기와 뿌려치기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추가,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그러나 승부는 용사급에서 갈렸다. 이범렬(마산중)이 김보승(옥포성지중)을 상대로 밀어치기를 두 차례 연속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뒀고, 마산중학교는 최종 스코어 4-2로 우승을 확정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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