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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펠리엇과 의류 파트너십 체결…2028년까지 협력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9/03 [17:15]

세계태권도연맹, 펠리엇과 의류 파트너십 체결…2028년까지 협력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9/03 [17:15]

▲ 왼쪽부터 자오 러 PELLIOT 그룹 부총재, 조정원 WT 총재.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무예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펠리엇(PELLIOT)과 공식 의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펠리엇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8년 말까지 WT의 공식 의류 파트너로 활동한다.

 

파트너십 체결식은 무주 태권도원 운영센터 내 태권도진흥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조정원 WT 총재와 자오 러(Zhao Le) 펠리엇 그룹 부총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무주 2026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를 앞두고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펠리엇은 WT 집행위원과 기술대표(TD), 경기감독위원회(CSB) 위원, 국제심판, 사무국 직원 등에게 공식 의류를 제공한다. 다운·플리스 재킷을 비롯해 기능성 바지와 공식 행사 의류 등 아웃도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정원 WT 총재는 “펠리엇은 고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라며 “이번 파트너십이 WT 관계자와 대회 운영 인력을 지원하고 국제무대에서 WT의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펠리엇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WT가 주최·주관하는 주요 국제대회와 디지털 플랫폼에서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됐다. WT 임직원과 국제심판, 대회 관계자 등이 공식 의류를 착용하며, 국제심판들은 공식 심판 교육에서도펠리엇 의류를 착용할 예정이다.

 

자오 러 펠리엇 그룹 부총재는 “WT의 공식 의류 파트너가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고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분야에서 쌓아온 펠리엇의 경험을 전 세계 태권도 가족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WT와 긴밀히 협력해 관계자와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펠리엇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펠리엇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을 비롯한 올림픽 종목 국제연맹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스포츠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W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펠리엇은 전 세계적인 저변을 갖춘 올림픽 종목인 태권도를 통해 국제 스포츠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펠리엇은 아웃도어와 여행,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고기능성 의류를 선보이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다. 기능성과 실용성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과 스포츠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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