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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과학원-세계보치아연맹, 장애인 스포츠 과학 연구 맞손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9/03 [14:51]

한국스포츠과학원-세계보치아연맹, 장애인 스포츠 과학 연구 맞손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9/03 [14:51]

▲ 왼쪽부터 존 모건 세계보치아연맹 회장, 박상현 한국스포츠과학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무예신문)

 

한국스포츠과학원과 세계보치아연맹이 보치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 스포츠 과학 연구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은 2일 과학원에서 세계보치아연맹(World Boccia)과 장애인 스포츠 과학 분야의 연구 및 현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현 한국스포츠과학원장과 존 모건(Jon Morgan) 세계보치아연맹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스포츠과학 전문성과 국제 보치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과학적 지원과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치아 선수에 대한 과학적 측정·평가와 경기력 분석을 비롯해 훈련 최적화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국제대회와 선수 관련 전문 정보 교류는 물론 국제대회 및 훈련캠프와 연계한 현장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연구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박상현 한국스포츠과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원이 가진 전문성에 세계보치아연맹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더해 보치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공동연구와 현장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은 앞서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와 장애인 체육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과학원은 이번 세계보치아연맹과의 협약을 계기로 종목별 국제연맹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장애인 스포츠 과학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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