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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가능해? 여제와 신성 US오픈 혼합복식 출격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8/23 [20:34]

이 조합 가능해? 여제와 신성 US오픈 혼합복식 출격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8/23 [20:34]

▲ 무예신문

 

테니스 여제로 불리는 세리나 윌리엄스(45·미국)가 남자 세계 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와 US오픈 혼합복식에 출전한다.

 

23일(한국시각) 윌리엄스와 알카라스가 호흡을 맞춰 대회 혼합복식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US오픈 혼합복식 본선은 25일부터 이틀 동안 치러진다. 우승팀은 14억 원가량의 상금을 나눠 갖는다.

 

윌리엄스는 4년 만에 US오픈에 출전한다. 23차례 그랜드슬램 단식 우승을 차지한 윌리엄스는 최근 테니스 현역 선수로 복귀했다.

 

US오픈은 지난해부터 혼합복식 규정을 바꿨다. 단식 톱 랭커들을 참가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틀 동안 16개 조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 여자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등이 출격할 예정이다. 윌리엄스의 파트너 알카라스는 오른 손목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해왔다. 알카라스는 단식 타이틀 방어도 대회 출전 목표이다. 윌리엄스는 단식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미국테니스협회가 여자 단식 와일드카드 한 장을 윌리엄스를 위해 남겨뒀으나, 윌리엄스가 혼합복식에 출전함에 따라 2020년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인 소피아 케닌(미국)이 단식 와일드카드를 가져가게 됐다.

 

세리나 윌리엄스가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이번 대회 여자 복식에 출전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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