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태권도의 교육·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식은 2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에서 열렸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김종오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태권도와 교육, 생활체육을 연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태권도·교육 분야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동 기획·개발 ▲태권도 문화 확산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주요 사업과 행사에 필요한 장소·시설 이용 편의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과 한국방송통신대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태권도와 교육을 결합한 학습·문화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태권도의 교육적 활용 범위를 넓히고 생활체육과 문화 영역에서 국민이 태권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종오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교육과 태권도를 연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한국방송통신대에서 태권도원을 찾아 학술 활동과 태권도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왔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협력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태권도가 가진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문화·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태권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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