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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국체전, 2만9044명 출전…지난해보다 253명 늘어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8/18 [11:57]

제107회 전국체전, 2만9044명 출전…지난해보다 253명 늘어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8/18 [11:57]

▲ 대한체육회 제공  (무예신문)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2만9,04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253명 늘어난 규모다.

 

대한체육회는 제107회 전국체전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선수 1만9,576명, 임원 9,468명 등 모두 2만9,044명이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수 가운데 남자는 1만2,435명, 여자는 7,141명이다.

 

참가 신청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참가자의 자격을 확인하기 위해 13일부터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 참가자격 열람 기간을 운영한다.

 

대진 추첨은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28개 토너먼트 종목의 417개 세부종목을 대상으로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동 대진추첨 방식을 도입한다.

 

자동 대진추첨은 기존 현장 추첨의 불편을 줄이고 대진 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도체육회와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추첨을 위해 이동하거나 장시간 대기할 필요가 없어진다. 대한체육회가 시·도체육회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온라인 방식 도입에 찬성하는 의견이 다수였다는 설명이다.

 

추첨에는 보안 난수 알고리즘을 적용한 전산 프로그램이 사용된다. 추첨 대상 순서를 무작위로 배정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객관적으로 대진을 편성한다. 현장 화면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추첨 과정과 결과도 동시에 공개한다.

 

제107회 전국체전은 2014년 제95회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다. 선수들은 50개 종목에서 제주도 내·외 74개 경기장을 무대로 7일간 시·도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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