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가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곽대성 감독이 이끄는 공주생명과학고는 16일 강원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장유고등학교를 4-1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4-1로 제압했다.
공주생명과학고는 결승 초반부터 앞서갔다. 경장급 박현서가 밭다리걸기와 뒤집기를 성공시키며 첫 승을 따냈고, 소장급 이강주도 잡채기와 뒤집기로 승리해 팀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공주생명과학고는 이후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청장급 이규빈이 잡채기와 안다리걸기로 승리하며 3-1로 달아났다. 이어 용장급 김지강이 발목걸이와 들배지기로 승리하면서 4-1로 우승을 확정했다.
공주생명과학고는 올 시즌 선수권대회와 학산배에서 각각 3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시즌 첫 고등학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태안군청이 영월군청을 4-3으로 꺾고 우승했다. 곽현동 감독이 이끄는 태안군청은 괴산유기농배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전문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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