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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성공 개최 전략 한자리에…국제경기대회 포럼 열려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8/07 [12:10]

국제대회 성공 개최 전략 한자리에…국제경기대회 포럼 열려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8/07 [12:10]

▲ 대한체육회 제공 (무예신문)

 

대한체육회가 국제경기대회 유치와 개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 역량 제고에 나섰다. 국제대회 운영 경험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유치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5~6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에서 ‘제8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대회 유치·개최 업무를 맡고 있는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등 약 90개 기관에서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 과정은 대한체육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2019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은 이 포럼은 국제대회 유치와 개최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운영 사례와 실무 전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 대한체육회 제공


포럼에서는 국제대회 유치 기반 조성 전략과 성공적인 국제대회 통합 운영 전략, 종목별 국제대회 개최 효율화 방안 등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국제대회 레거시 창출을 위한 종합적 접근 전략'을 주제로 인적·시설·산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Fit for the Future'’ 정책과 e스포츠 대회 개최·운영 전략, 해외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 참가 사례 등이 소개되며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둘러싼 최신 흐름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행사장에서는 2024~2025년 국내 개최 국제대회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대회의 운영 사례가 전시됐으며, 스포츠안전재단과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관 간 교류 간담회도 마련돼 국제대회 유치와 운영 과정에서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국제대회 유치·개최에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대회 운영 역량을 높이고 대한민국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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