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여자골프 유해란, 아름다운 도전 멈춘다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8/03 [14:45]

여자골프 유해란, 아름다운 도전 멈춘다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8/03 [14:45]

▲ 사진=LPGA  (무예신문)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3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 유해란이 톱10결과에 만족하며, 기록 도전에는 실패했다.

 

유해란은 2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를 마치고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고 3번째 메이저 우승이나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에 대한 얘기도 들었는데, 이게 골프”라며 웃었다. 유해란은 시즌 마지막 5번째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6월 말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지난달 12일 끝난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을 한 유해란이다.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3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했다.

 

그는 2라운드 선두로 나서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3·4라운드에서 3타씩 잃는 부진으로 도전에 실패했다.

 

유해란은 “많은 선수가 하고 싶어 하는 도전인데, 시도한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골프 인생에서 잊지 못할 한 주였다"고 했다. 유해란은 톱10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기분이 좋다”면서 “응원해주신 것에 보답하지 못해 아쉽지만, 남은 대회가 많으니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조준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