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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무관 창립 80주년 세계태권도대회 성황…미래 100년 향한 도약

박창근 경기남부본부장 | 기사입력 2026/08/01 [20:05]

창무관 창립 80주년 세계태권도대회 성황…미래 100년 향한 도약

박창근 경기남부본부장 | 입력 : 2026/08/01 [20:05]

▲ 세계경찰무도연맹 허영길 이사장 및 마산 동양체육관 지도자들 (무예신문)


창무관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세계 태권도인들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세계태권도 창무관 창립 80주년 기념 세계태권도대회가 1일 서울 은광여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태권도 지도자와 선수, 수련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창무관의 80년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태권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계태권도 창무관 총본관이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와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 개인전과 단체전, 태권체조, 종합경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수준 높은 경기를 이어갔다. 또한 창무관 8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행사와 국내외 태권도인들의 교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 무예신문

 

세계태권도창무관 김종영 총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창무관이 지켜온 전통과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태권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세계경찰무도연맹 허영길 이사장도 참석해 창무관 창립 80주년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창무관 출신인 허영길 이사장은 국내외 태권도인들과 교류하며 창무관의 전통과 가치가 세계 태권도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응원했다.

 

▲  무예신문

 

마산 동양체육관 지도자들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태권도 지도자들도 행사장을 찾아 창립 80주년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창무관이 쌓아온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세계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창무관은 대한민국 태권도 현대사의 시작을 함께한 대표적인 원로관 가운데 하나다. 이번 세계대회는 지난 80년의 성과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 태권도인들이 전통과 미래를 함께 연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박창근 경기남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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