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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오즈미어 태권도팀, 성남서 합동훈련…국기원도 방문

박창근 경기남부본부장 | 기사입력 2026/07/30 [14:47]

독일 오즈미어 태권도팀, 성남서 합동훈련…국기원도 방문

박창근 경기남부본부장 | 입력 : 2026/07/30 [14:47]

  © 무예신문


독일 델브뤼크(Delbrück)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오즈미어 태권도팀이 한국을 찾아 성남 제일연세대태권도장과 태권도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하룬 오즈미어 관장이 이끄는 선수단이 참가했다. 독일 선수들과 제일연세대태권도장 수련생들은 연합훈련을 통해 태권도 기술을 익히고 양국의 수련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기본동작과 품새, 발차기, 겨루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전 훈련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수련 방식을 이해하는 한편, 태권도가 지닌 예의와 존중, 화합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 왼쪽부터 유범욱 관장, 윤웅석 국기원장, 하룬 오즈미어 관장 (무예신문)


독일 선수단은 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도 방문했다. 방문단은 태권도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윤웅석 국기원장과 만나 국제 태권도 교류 확대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범욱 제일연세대태권도장 관장은 “태권도의 본고장을 찾아준 독일 오즈미어 태권도팀을 환영한다”며 “태권도를 매개로 국경을 넘어 우정과 화합을 이어가는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룬 오즈미어 관장은 “한국에서의 훈련과 다양한 경험은 선수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됐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독일의 태권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양국 태권도인들이 함께 훈련하며 기술과 문화를 공유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태권도를 통한 민간 스포츠 외교의 의미를 더했다.

박창근 경기남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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