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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경영실적 평가 ‘양호’ 획득…전년 ‘미흡’서 두 단계 상승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7/14 [18:35]

대한체육회, 경영실적 평가 ‘양호’ 획득…전년 ‘미흡’서 두 단계 상승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7/14 [18:35]

▲ 대한체육회 ©무예신문

 

대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도 기타공공기관 및 단체 경영실적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미흡’ 평가 이후 경영혁신과 책임경영 체계 강화를 추진한 결과, 두 단계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 대상 42개 기관 가운데 전년 대비 등급이 오른 기관은 6곳이며, 두 단계 이상 상승한 기관은 대한체육회가 유일하다. 특히 2016년 체육단체 통합 이후 10년 만에 ‘양호’ 등급을 획득하며 조직 운영 개선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채용과 조직 운영의 공정성, 윤리경영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자 조직혁신과 책임경영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이후 공정성과 투명성을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유승민 회장 취임 이후에는 ‘책임 있는 변화로 다시 뛰는 대한체육회’를 비전으로 내걸고 체육행정 신뢰 회복에 집중했다.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 재정 운영 투명성 확보, 국민과 체육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향상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영전략을 비롯해 안전 및 책임경영, 조직·인적자원 관리, 재무예산 운영, 국민소통, 주요사업 성과 등 기관 운영 전반의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윤리·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체육 현장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체육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성과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체육행정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국민과 체육인이 신뢰하는 대한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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