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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막 오르는 ‘KTA 다이내믹태권도’, 태권도 시범의 진화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7/11 [11:31]

춘천서 막 오르는 ‘KTA 다이내믹태권도’, 태권도 시범의 진화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7/11 [11:31]

▲ 대한태권도협회 제공 (무예신문)

 

대한태권도협회는 1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2026 춘천 KTA 다이내믹태권도'를 개최한다.

 

KTA 다이내믹태권도는 대학 태권도 시범단이 창작 작품으로 경쟁하는 시범경연대회다. 정형화된 기술 시연에서 벗어나 태권도 동작과 격파, 음악, 스토리, 무대 연출을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해 기술 완성도와 작품성을 함께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 영상심사를 통과한 고신대, 계명대, 경민대, 백석대, 경희대, 용인대 등 전국 6개 대학 시범단이 출전한다.

 

참가팀은 팀별 주제와 메시지를 표현하는 제1경기와 고난도 격파 기술을 선보이는 제2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의 합산 점수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 대한태권도협회 제공


공중회전 격파와 연속 격파 등 고난도 기술은 물론, 선수 간 호흡과 대형 변화, 음악에 맞춘 연출 등 각 대학의 개성과 전략이 무대 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동일한 태권도 기술을 대학마다 어떻게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우승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 시범경연&격파선수권대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2위는 300만원, 3위는 200만원, 4~6위는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대한태권도협회는 KTA 다이내믹태권도를 통해 대학 시범단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태권도 시범을 세대와 국경을 넘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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