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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포상제 시행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1:58]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포상제 시행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7/07 [11:58]

▲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무예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 지급 기준을 마련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불법 스포츠도박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최근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포상 지침’을 제정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신고한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접속 차단 대상으로 결정되면 사이트 1건당 1만5000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월 지급 한도는 150만원이다. 불법 도박에 이용된 계좌를 신고해 조치가 이뤄질 경우에는 계좌 1건당 10만원을 지급하며, 계좌 신고 포상금은 월 지급 한도가 없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불법 스포츠도박 확산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예방과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해 지난 6월 8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불법 스포츠도박 신고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신고센터와 체육공단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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