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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고,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첫 우승 신고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7/05 [19:46]

영신고,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첫 우승 신고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7/05 [19:46]

▲ 대한씨름협회 제공 (무예신문)


영신고등학교가 ‘제4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박병훈 감독이 이끄는 영신고는 5일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능인고를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단체전 첫 우승이다.

 

영신고는 준결승에서 마산용마고를 4-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경장급(70㎏ 이하) 심재현이 밀어치기와 왼배지기로 두 판을 모두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소장급(75㎏ 이하) 이민건이 첫 판을 내준 뒤 들배지기와 잡채기로 내리 두 판을 가져오면서 팀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 대한씨름협회 제공


능인고는 청장급(80㎏ 이하)과 용장급(85㎏ 이하)에서 연속 승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용사급(90㎏ 이하)에서 최지호가 들배지기되치기와 잡채기로 승리하며 영신고가 다시 앞서갔다.

 

역사급(100㎏ 이하)에서는 능인고가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우승은 마지막 장사급(135㎏ 이하)에서 결정됐다. 한도경은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두 판을 모두 따내며 팀 승리를 확정했고, 영신고는 4-3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같은 날 열린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마산용마고가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손세준이 소장급(75㎏ 이하), 서금광이 용사급(90㎏ 이하), 손재민이 장사급(135㎏ 이하)에서 각각 우승했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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