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K-축구 혁신위원회, 6일 출범…최휘영·박지성 공동위원장 맡아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7/03 [15:21]

K-축구 혁신위원회, 6일 출범…최휘영·박지성 공동위원장 맡아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7/03 [15:21]

▲ 무예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축구 개혁을 위한 'K-축구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킨다. 대한축구협회 거버넌스 개선부터 유소년 육성 시스템 개편까지 한국 축구 전반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한시적 기구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K-축구 혁신위원회가 오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최 장관과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회 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으로는 이영표와 박주호를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유영근 변호사, 김대희 교수 등 체육계와 학계, 법조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혁신위원회는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논의 과제는 축구 거버넌스 개선, 유소년 선수 육성 체계 정비, 첨단 기술 기반의 훈련 시스템 도입 등 한국 축구의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이다.

 

최 장관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축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위원과 혁신위원회 구성을 합의했다”며 “신뢰받는 축구인들을 중심으로 한국 축구의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K-축구가 다시 세계 무대 중심에 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혁신위원회 출범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조별리그 탈락의 충격을 겪은 이후 한국 축구의 체질 개선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추진됐다. 축구계 안팎에서는 혁신위원회가 제도 개선과 구조 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현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축구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