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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핸드볼경기장 봉쇄 장기화에 “업무 정상화 촉구”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7/03 [09:39]

대한체육회, 핸드볼경기장 봉쇄 장기화에 “업무 정상화 촉구”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7/03 [09:39]

▲ 유승민 회장. 대한체육회 제공 (무예신문)

 

대한체육회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장기화로 회원종목단체의 업무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가 2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현장조사 이후에도 개표함 반출이 이뤄지지 않아 회원종목단체의 업무 정상화가 또다시 미뤄졌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대한체육회는 국정조사의 목적과 진실 규명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장기간 이어진 출입 제한으로 회원종목단체들이 국가대표 선수 지원과 국제대회 준비, 국내대회 운영 등 주요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체육회는 이 같은 업무 차질이 결국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인들에게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대한체육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증거 보전의 필요성과 함께 회원종목단체의 장기적인 업무 공백과 현장의 피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실 규명은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하되, 회원종목단체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의 법적 책임 여부와 회원종목단체의 피해보상 가능성에 대한 법률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검토 결과에 따라 필요한 법적 조치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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