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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정유정, 우슈 정상 이어 일본 격투기 무대도 접수

임성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6/29 [12:26]

국제대 정유정, 우슈 정상 이어 일본 격투기 무대도 접수

임성진 기자 | 입력 : 2026/06/29 [12:26]

▲ RISE 제공 (무예신문)


전국우슈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정유정(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 무도전공·배방 타오짐)이 일본 프로 격투기 무대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유정은 지난 2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열린 ‘RISE 199’ 여자 아톰급 경기에서 일본 베테랑 고니시 에미코(CYCLONE GYM)를 상대로 2-0 판정승을 거뒀다. 적극적인 전진 압박과 정확한 타격으로 경기 흐름을 주도하며 원정 무대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 RISE 제공 


앞서 정유정은 지난 5월 ‘제9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정상에 올랐다. 이후 짧은 준비 기간에도 일본 원정 경기에 나서며 국제 무대 도전에 나섰고,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 이기세 학부장은 “정유정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선수”라며 “이번 승리는 개인의 노력과 지도, 대학의 교육 환경이 함께 만든 성과”라고 평가했다.

 


지도자인 배방 타오짐 함명권 관장은 “원정 경기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정은 “일본 무대에서도 승리하게 돼 기쁘다”며 “응원해주신 관장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더 발전하는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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