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앞둔 여자주니어(U-20)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여자주니어 핸드볼대표팀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중국 산시성 진중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은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스페인과 함께 D조에 편성돼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날 유 회장은 선수단에 격려의 뜻을 전하며 최근 핸드볼경기장 일대 집회·시위로 인해 훈련 장소 변경 등 불편을 겪은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유 회장은 “선수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보호받아야 하며, 오직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대한민국 핸드볼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는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를 믿으며 대한민국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핸드볼경기장 출입 제한으로 회원종목단체 업무와 선수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응해왔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과 국제대회 참가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진 여자주니어핸드볼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훈련에 집중해왔다”며 “대한체육회의 관심과 격려를 힘으로 삼아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 핸드볼의 경쟁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국제대회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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