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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 한민수 직무대행 체제 돌입…흔들림 없는 인권 보호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3/24 [16:59]

스포츠윤리센터, 한민수 직무대행 체제 돌입…흔들림 없는 인권 보호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3/24 [16:59]

▲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 스포츠윤리센터 사진제공 (무예신문)

 

스포츠윤리센터가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며 조직 안정과 함께 스포츠 인권 보호 강화에 속도를 낸다.

 

스포츠윤리센터는 24일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이 지난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이 지난달 27일 사임하면서 리더십 공백이 발생한 가운데 한 직무대행이 기관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한 직무대행은 선수와 지도자 출신으로 체육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현장형 리더’로 평가받는다. 선수-지도자 관계, 훈련 및 대회 환경에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 등 스포츠 현장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고·조사·피해자 지원 등 센터 핵심 기능의 실효성을 끌어올릴 적임자로 기대를 모은다.

 

한 직무대행은 취임과 동시에 ▲신속·공정한 사건 처리 체계 확립 ▲스포츠 인권 보호 사업 강화 ▲기관 신뢰도 제고 등 3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조사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건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피해자 보호 중심의 대응 체계를 정비해 현장 체감도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한 직무대행은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 현장의 인권과 공정성을 지키는 핵심 기관”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그 역할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인권침해 및 비리 조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직무대행 체제 아래 주요 사건의 안정적 처리와 제도 개선 과제 발굴,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병행하며 조직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동시에 스포츠 인권 보호 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신뢰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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