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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국가대표 선발전 돌입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3/24 [10:02]

2026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국가대표 선발전 돌입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3/24 [10:02]

▲ 대한태권도협회 사진제공 (무예신문)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가늠할 무대가 막을 올렸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는 23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2026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겨루기 중등부)’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막했다. 대회는 오는 4월 2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중등부 경기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500명의 중등부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차세대 태권도 유망주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어 30일부터는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진행된다. 겨루기 종목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남자 88명, 여자 87명 등 총 175명이 출전한다. 마지막 날인 4월 2일에는 품새 종목에 남자 43명, 여자 27명 등 총 70명이 나서 태극마크를 향한 경쟁을 펼친다.

 

▲ 대한태권도협회 사진제공


특히 24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육군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시범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호시(세븐틴)이 참석해 대회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한 국가대표 선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망주 발굴과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두 축이 맞물리며, 향후 한국 태권도의 경쟁력을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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