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는 23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2026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겨루기 중등부)’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막했다. 대회는 오는 4월 2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중등부 경기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500명의 중등부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차세대 태권도 유망주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어 30일부터는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진행된다. 겨루기 종목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남자 88명, 여자 87명 등 총 175명이 출전한다. 마지막 날인 4월 2일에는 품새 종목에 남자 43명, 여자 27명 등 총 70명이 나서 태극마크를 향한 경쟁을 펼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한 국가대표 선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망주 발굴과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두 축이 맞물리며, 향후 한국 태권도의 경쟁력을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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