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중은 준결승에서 마산중학교(경상남도)를 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첫 경기 경장급(60kg 이하)에서는 순천이수중 조호진이 승리를 가져왔지만, 이어진 소장급(65kg 이하)에서 태안중 김준서가 연달아 호미걸이와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청장급(70kg 이하)과 용장급(75kg 이하)에서도 연속 득점을 올린 태안중은 3-1로 앞서 나갔다. 마지막 용사급(80kg 이하) 경기에서는 이정재가 왼배지기와 밭다리걸기를 성공시키며 최종 스코어 4-1로 승리를 확정했다.
개인전에서는 순천이수중 조호진(경장급), 신곡중 김태경(소장급), 연천중 마건후(청장급), 의성중 전탁평(용장급), 능인중 최호진(용사급), 안산G스포츠클럽 김동호(역사급), 마산중 박예찬(장사급) 등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 시즌 첫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승리로 태안중은 오랜 공백을 깨고 중학교 씨름계 단체전 최강자로 복귀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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