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습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구미에서 개최됐다. 대한유도회는 경기·심판 규정 교육을 비롯해 반도핑, 스포츠 안전과 응급처치, 지도자 윤리와 스포츠 인권, 폭력 예방 교육 등 필수 의무과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최근 강화되는 체육계 윤리 기준과 안전 규정을 반영한 내용이다. 이와 함께 SNS 활용 전략,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방안, 지도자 소통 전략 등 현장 적용성을 높인 실무 교육도 병행됐다.
이번 과정은 이수하지 않을 경우 2026년 각종 대회 참가가 제한되는 필수 일정이다. 그만큼 전국 유도계의 참여가 집중됐다. 참가자 대부분이 2박 3일간 지역에 머무르면서 숙박과 외식 등 소비 활동도 이뤄졌다. 구미시는 지난해 같은 행사로 약 1억8000만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방 도시가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안정적으로 유치·운영하면서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흐름도 읽힌다. 구미시는 이번 강습회를 계기로 추가적인 전국 규모 체육행사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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