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2026년도 관악구 체육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3일 관악구 체육진흥협의회를 열어 생활체육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를 거쳐 이번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생활체육 참여 인구 증가와 다양해진 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연령·계층·종목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과제는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보수 ▲대상별 맞춤형 생활체육교실 운영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등이다.
구는 ‘원신지구 테니스장’과 ‘낙성대지구 파크골프장’ 등 신규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한다. 또한 신림체육센터를 비롯한 기존 노후 시설에 대해 환경 개선과 기능 보강을 추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름철에는 낙성대 어린이 물놀이장과 관악산공원 물놀이장,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4곳을 7월 초 조기 개장한다.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기상 전망을 반영한 조치로, 도심 속 피서 공간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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