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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등극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2/11 [12:23]

탁구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등극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2/11 [12:23]

▲ 사진=WTT 페이스북 (무예신문)


한국 탁구 혼합복식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ITTF가 발표한 올해 7주 차 세계랭킹에서 임종훈-신유빈 조는 기존 순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정상에 자리했다. 두 선수가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위 상승에는 랭킹 포인트 산정 방식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세계랭킹은 최근 1년간 출전 대회 중 최대 8개 대회 성적을 반영하는데, 지난해 WTT 싱가포르 대회 포인트가 제외되면서 기존 1위였던 중국 린스둥-콰이만 조가 순위에서 밀려났다. 반면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해 WTT 파이널스 홍콩 우승을 포함해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며 포인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지난해 WTT 시리즈에서도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특히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중국 조를 잇달아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새 시즌 첫 시험대는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WTT 싱가포르 스매시다. 국가별로 한 팀만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임종훈-신유빈 조는 홍콩, 브라질, 일본 등 상위권 조와 우승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만큼 향후 국제대회에서의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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