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WT)이 한 해 동안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심판, 회원국 관계자들을 시상하는 갈라 어워즈를 개최했다.
WT는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후자이라 알 바하르 호텔에서 ‘WT 2025 갈라 어워즈’를 열고 지난 한 해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선수와 심판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WT 갈라 어워즈는 통상 연말에 열리지만, 올해는 국제 대회 일정 등을 고려해 연초로 일정을 조정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원 WT 총재를 비롯한 집행부와 각 대륙연맹 및 회원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자이라 왕세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모하메드 알 샤르키도 자리를 함께했다.
파라태권도 부문에서는 모로코의 아유브 아두이치와 중국의 리위지에가 각각 남녀 선수상을 받았다.
심판 부문에서는 크로아티아의 이반 페나바가 남자 심판상을, 한국의 염지현 심판이 여자 심판상을 수상했다. 한 해 가장 인상적인 기술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킥 오브 더 이어’ 상은 미국의 CJ 니콜라스에게 돌아갔다.
2026 갈라 어워즈는 오는 11월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이 열리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태권도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