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제12차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과와 결산을 확정하는 한편 체육상 수상자 선정과 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대한체육회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KSPO 연수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체육상 수상자 선정, 회원종목단체 등급 심의, 정관 및 각종 규정 개정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6년 자체 정기종합감사 실시 계획도 보고 사항으로 접수됐다.
회원종목단체 등급 심의에서는 인정단체인 대한체스연맹의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 결과, 향후 시·도 체육회 가입 등 요건 보완 가능성을 고려해 1분기 내 재심의를 전제로 제명을 유예하는 조건부 결정을 내렸다.
정관 및 규정 개정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대한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기존 선거인 추첨 방식을 폐지하고 선거인단 규모를 확대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이 의결됐다. 체육회는 이를 통해 선거 대표성과 참여 폭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행사도 열렸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임원진은 선수단이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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