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태권도진흥재단, 교원 직무연수로 학교 태권도 활성화 나서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1/19 [15:56]

태권도진흥재단, 교원 직무연수로 학교 태권도 활성화 나서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1/19 [15:56]

▲ 태권도 직무 연수 기초과정 교육 장면. 태권도진흥재단 사진제공 (무예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은 학교 교육현장에서 태권도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름·겨울 방학 기간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야(태권도)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 기초 과정에 더해 심화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기초 과정은 태권도 직무연수에 처음 참여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심화 과정은 기초 과정을 이수한 교원이 참가할 수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기초 과정에는 제주·전북·대구·인천·울산·경기·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원과 중국 대련시 한국국제학교 교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참가 교원들은 2박 3일간 태권도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기본 기술 지도법, 품새 지도법, 겨루기·자기방어 지도법, 수업 지도안 작성 및 발표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중국 대련 한국국제학교 김도하 교사는 “재외 학교 특성상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어 태권도 연수에 참여했다”며 “태권도가 예의와 인내, 존중의 가치를 함께 가르치는 교육이라는 점을 확인했고, 다음 학기 수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 상주 성신여자중학교 임준도 교사는 “이론과 실습이 조화롭게 구성돼 태권도를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9일부터 21일까지 교원 20명이 참가하는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심화 과정에서는 품새·겨루기·자기방어 등 학교 현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지도법 교육 시간을 확대한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학교 현장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2023년부터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태권도 직무연수를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14차례에 걸쳐 344명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여름방학 연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 매 회차 참가 신청은 조기 마감되고 있다.

최현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태권도진흥재단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