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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원 상설공연 운영단체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에 착수했다. 재단은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관련 용역 입찰을 진행 중이며, 총 사업비는 12억8000만원이다.
재단은 올해 태권도원 상설공연의 운영 방식과 내용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공연 시간은 기존 20분 내외에서 40분 이상으로 확대하고, 유료 관람 제도를 도입해 공연의 완성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공연 연출과 관람객 참여형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연중 상설 운영이 가능한 기획·운영 역량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제시됐다. 재단은 태권도원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상설공연을 문화 예술 공연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입찰은 2월 12일 오전 10시까지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안서는 같은 날 오후 2시까지 태권도진흥재단에 방문 제출해야 하며, 이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술능력 평가 등을 거쳐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입찰 관련 세부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과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갖춘 공연을 통해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태권도 문화를 소개하고자 한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운영단체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태권도원 상설공연은 신성대학교와 화성의과학대학교 등 대학 태권도 시범단이 주말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태권도원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된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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