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도단이 새해부터 유망주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남자 –81㎏급 박준현과 –73㎏급 우정명을 새 식구로 맞이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모두 2003년생으로, 각각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박준현은 빠른 스텝과 과감한 공격이 강점인 선수로, 업어치기를 주무기로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는 스타일이다. 우정명은 허벅다리걸기를 앞세운 파워형 선수로, 몸싸움에서의 강점을 살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사회 유도단은 현재 김세현, 김화수, 김재민, 박준현 등 국가대표급 선수 4명을 보유하고 있다. 구단은 이번 유망주 영입을 계기로 훈련 강도를 더욱 끌어올려 국가대표 배출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사회 유도단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기영을 시작으로 이원희(2004년 아테네), 최민호(2008년 베이징), 김재범(2012년 런던) 등 올림픽 챔피언을 잇달아 배출하며 한국 유도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구단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세대교체를 통해 ‘유도 명가’의 명성을 다시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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