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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야구 레전드’ 김성한 전 감독 명예 홍보대사 위촉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12/24 [20:25]

전북, ‘야구 레전드’ 김성한 전 감독 명예 홍보대사 위촉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5/12/24 [20:25]

▲ 전북특별자치도 사진제공 (무예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불리는 김성한 전 야구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김 전 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하고, 스포츠를 통한 전북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도정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성한 전 감독은 군산상고 출신의 전북 인사로, 1982년 프로야구 원년 멤버로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한 ‘이도류’ 선수로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은퇴 후에는 KIA 타이거즈 감독과 군산상고 감독 등을 역임하며 선수 육성과 지역 야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선수와 지도자 시절 끊임없는 도전과 성과를 이뤄낸 김 전 감독의 행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정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도전경성’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도는 김 전 감독의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활용해 전북의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도정 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전 감독은 “고향 전북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스포츠를 통해 배운 도전과 책임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김성한 전 감독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헌신으로 전북 체육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이라며 “그의 열정과 리더십이 전북의 이미지 제고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도정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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