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필재(의성군청)가 약 2년 3개월 만에 태백장사 정상에 복귀했다.
윤필재는 17일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결정전에서 김원호(증평군청)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의성천하장사대회를 통해 복귀한 윤필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개인 통산 14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태백장사 정상에 오른 것은 2023년 추석대회 이후 처음이다.
첫 판을 밀어치기로 따낸 윤필재는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도 각각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윤필재는 경기 후 “전역 이후 경기 감각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내년 시즌을 대비해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자세와 체력 보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세 개 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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