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이 10일 열린 ‘2025년 제10차 임시이사회’에서 노순명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 이사 19명 중 18명이 참석했으며, 이사장 선출은 과반 찬성으로 이뤄졌다.
노순명 신임 이사장은 전국체육대회 5회 우승 경력을 가진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태권도 9단이다.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상임부회장·회장,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상임부회장을 거치며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써왔다.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기원 행정 경험도 갖추고 있다.
국기원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선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공식 취임한다. 국기원은 이사장 선출을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후보 등록을 진행했고, 노순명 이사와 송재승 이사가 지원했다.
이사회는 이사장 선출과 함께 정관·규정 일부도 개정했다. 당연직 이사의 인사 범위 확대, 강남구선관위의 권고사항, 문체부 사무검사 조치사항 등이 반영됐다. 윤웅석 원장 취임 이후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도 직제 규정 개정에 포함됐다.
한편 국기원은 종이·플라스틱으로 발급해 오던 기존 품·단증을 모바일 증명서와 병행 발급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수수료 기준도 새로 마련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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