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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북중미 월드컵 A조…개최국 멕시코와 첫 승부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2/06 [19:20]

한국 축구, 북중미 월드컵 A조…개최국 멕시코와 첫 승부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5/12/06 [19:20]

▲ 사진=FIFA (무예신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A조에 편성돼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리그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6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조 추첨 결과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한 조에 배정됐다. 유럽 플레이오프에는 체코·아일랜드·덴마크·북마케도니아가 참여해 내년 3월 토너먼트로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이 가운데 덴마크(21위)가 가장 높은 FIFA 랭킹을 기록하고 있으며, 체코(44위), 아일랜드(59위), 북마케도니아(65위)가 뒤를 잇는다.

 

A조에서는 개최국 멕시코가 FIFA 랭킹 15위로 최상위권이고, 한국(22위), 남아공(61위)이 뒤따른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포트 1 강호들과의 조 편성을 피한 만큼 ‘나쁘지 않은 결과’라는 평가를 내놓는다.

 

스페인, 프랑스, 브라질 등 우승 후보들과의 조별 맞대결을 피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꼽힌다. 다만 멕시코가 개최국의 이점을 바탕으로 조 1위 경쟁에서 강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커, 한국의 토너먼트 진출은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의 경기 결과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와 함께 E조에 편성됐으며,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알제리·오스트리아·요르단과 J조에서 비교적 순탄한 조 편성을 받았다. 브라질도 C조에서 모로코·아이티·스코틀랜드를 상대한다. 프랑스는 I조, 잉글랜드는 L조에 각각 배정돼 무난한 조별리그 통과가 예상된다. 공동 개최국 미국은 D조, 캐나다는 B조에서 각각 경쟁에 나선다.

 

2026년 대회는 48개국으로 확대돼 12개 조로 치러지며, 각 조 1·2위 24개국과 조 3위 중 성적 우수 8개국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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