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결식에는 윤웅석 국기원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김동복 한국점자도서관장, 김양수 한빛맹학교장, 류경화 한빛맹아원장, 고웅재 서울효정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빛맹학교 학생들은 태극 1장 품새 시연을 선보이며 협약을 축하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태권도 점자 교재(태극 1~8장) 공동 개발 및 품질 향상 ▲시각장애 학생 맞춤형 오디오북 제작·보급 ▲점자 표준화 검수 및 편집 지원 ▲품새 정확성과 교육성 검수, 공인 교재 인증 지원 ▲시각장애학교·복지관·점자도서관 등 전국 기관 대상 보급 협력 ▲점자 교재·오디오북 영문판 제작 및 해외 보급 ▲국기원 지도자의 시각장애학교 현장 수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국기원은 장애인들이 체계적으로 태권도 승단 심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장애인 심사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태권도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세계 장애인의 날에 한빛맹학교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이다”며, “세 기관이 함께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각장애 학생들에게도 태권도 점자 교재를 보급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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