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는 오는 12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5’를 열고, 이날 메인 이벤트로 양 단체 챔피언 간 한일전이 성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양 선수는 지난 2023년 2월 열린 ‘굽네 ROAD FC 063’에서 이미 맞붙은 바 있다. 당시 배동현은 1라운드 4분 11초 만에 KO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타이세이는 로드FC 헤비급 타이틀전 후보로 떠오르며 DEEP 슈퍼헤비급 챔피언에 올랐고, 배동현 역시 일본 GRACHAN 챔피언을 차지하며 각기 다른 단체의 타이틀 홀더로 성장했다.
2년 10개월 만에 로드FC로 복귀하는 배동현은 “메인 이벤트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축구선수 시절보다 지금이 내 인생에서 더 황금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세이와 다시 맞붙게 될 줄은 몰랐다. 이번에는 내가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동현은 1차전 패배 이후 실전 경험이 쌓이며 경기력이 크게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경기에서는 타이세이를 얕봤다. 영상과 실제가 너무 달랐다”며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선수다. 타이세이도 놀랄 것”이라고 했다.
경기 내용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이번 대회가 흥행하는 이유 중 하나가 우리의 대결일 것”이라며 “직관하면 더 재밌다. 팬들이 원하면 사진도 다 찍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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