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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원·이재하·김하윤, 의성 씨름대축제서 체급별 장사 등극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5/11/27 [09:56]

오채원·이재하·김하윤, 의성 씨름대축제서 체급별 장사 등극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5/11/27 [09:56]

▲ 오채원, 이재하, 김하윤이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사진제공  (무예신문)


오채원(괴산군청), 이재하(안산시청), 김하윤(거제시청)이 26일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여자부 체급별 장사에 올랐다.

 

60㎏ 이하 매화장사 결정전(3판2선승제)에서는 오채원이 김시우(구례군청)를 2-0으로 제압하며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6년 생활체육으로 씨름을 시작해 2024년 실업 무대에 데뷔한 그는, 실업 2년 차 만에 첫 장사 등극이라는 성과를 만들었다.

 

국화장사(70㎏ 이하) 결정전에서는 이재하가 같은 팀 동료 김나형(안산시청)을 2-1로 꺾었다. 이재하는 이로써 개인 통산 17번째(매화 8회·국화 9회) 장사 기록을 추가했다.

 

무궁화장사(80㎏ 이하)에서는 김하윤이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을 2-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3월 평창대회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따낸 개인 통산 7번째(국화 5회·무궁화 2회) 장사 타이틀이다.

 

▲ 세계특별장사전에서 우승한 크리스티나, 알레한드로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세계특별장사전 여자부(80㎏ 이하)에서는 크리스티나(스페인), 남자부(140㎏ 이하)에서는 알레한드로(스페인)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알레한드로는 지난해 우승자 알베르토 다니엘을 2-0으로 누르고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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