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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걸,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서 소백장사 왕좌 탈환

이경옥 기자 | 기사입력 2025/11/24 [20:39]

임종걸,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서 소백장사 왕좌 탈환

이경옥 기자 | 입력 : 2025/11/24 [20:39]

▲ 대한씨름협회 제공 (무예신문)


임종걸(수원특례시청)이 1년 4개월 만에 소백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임종걸은 24일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소백급(72kg 이하) 장사 결정전에서 김덕일(을주군청)을 3-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7월 보은대회에서 초대 소백장사로 이름을 올렸던 그는 이후 발목 부상 등으로 부침을 겪어왔다. 이번 우승으로 부상 이후 흔들렸던 경기력을 회복하며 다시 정상에 섰다.

 

임종걸은 16강과 8강에서 이상환(용인특례시청), 정재림(인천시청)을 모두 2-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4강에서는 이용희(양평군청)를 2-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김덕일과의 맞대결에서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첫판을 잡채기로 따낸 뒤,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각각 빗장걸이와 안다리를 성공시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 직후 임종걸은 “초대 소백장사 이후 성적이 좋지 못해 마음고생이 컸다”며 “큰 대회에서 다시 소백급 우승을 하게 돼 감정이 북받쳤다”고 말했다. 이어 “김덕일 선수와는 소백급에서 처음 붙었지만, 태백·경장급에서 맞붙었던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는 지도자와 팀 동료, 가족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한편 앞서 열린 부별 최강단 경기에서는 원통초(강원), 영신중(대구), 송곡고(서울)가 각각 초·중·고 부문 최강단에 올랐다. 특히 송곡고는 지난해에 이어 고등부 최강단 2연패를 달성했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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