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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유럽·아프리카 태권도 파견사범 대상 보수교육 마무리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20 [17:04]

국기원, 유럽·아프리카 태권도 파견사범 대상 보수교육 마무리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5/11/20 [17:04]

▲ 벨기에에서 가장 큰 난민센터를 방문, 태권도용품을 전달했다. (무예신문)


국기원이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2025 유럽·아프리카 대륙별 보수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유럽 13개국과 아프리카 6개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 파견사범 19명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프랑스,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포르투갈, 조지아, 독일, 보스니아, 라트비아, 벨기에, 슬로바키아 등 유럽 13개국과 튀니지, 에티오피아,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이집트 등 아프리카 6개국이다.

 

▲ 파견사범들이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기원은 그동안 국내에서만 실시하던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을 올해부터 대륙별 교육으로 전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륙별 태권도연맹과 각국 협회와 협력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태권도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필요성을 설명하고, 프랑스태권도협회 주관 ‘태권도 지도자 기술 세미나’에 참여해 현지 사범 약 250명에게 고단자 품새와 겨루기 기술을 전수했다.

 

▲ 프랑스 태권도 지도자 기술 세미나에 참가한 모습.

 

또한, 벨기에 최대 난민센터를 찾아 태권도 용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심리 안정과 사회통합에도 기여했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주벨기에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와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과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는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5개국에 사범을 파견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중동·아시아 대륙별 보수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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